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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오픈뱅킹, MZ세대, Z세대

안녕하세요 제이한이에요.

오늘도 경제상식과 함께 하세요~

 

 

경제상식

 

 

 

목차

1. 오픈뱅킹(open banking)

2. MZ세대(MZ generation)

3. Z세대(generation Z)

 

 

 

 

 

 

 

 1. 오픈뱅킹(open banking)

 

은행의 송금, 결제망을 표준화시키고 개방해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든 은행의 계좌 조회, 결제, 송금 등을 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말한다.
2019년 10월 30일 시범 운영이 시작되어, 같은 해 12월 18일 정식 가동됐다.

핀테크 기업과 은행권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결제시스템으로, 스마트폰에 설치한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모든 은행 계좌에서 결제를 비롯해 잔액 조회, 거래내역 조회, 계좌실명 조회, 송금인 정보조회, 입금입체, 출금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19년 10월 30일부터 10개 대형 은행이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2019년 12월 18일 정식 운영되면서 은행 16곳과 31개 핀테크 기업에서 접근이 가능해졌다.

은행의 기존 모바일앱 등에 신설되는 오픈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은행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고객은 계좌를 개설한 후에 이용 가능하며, 일부 은행에서는 입출금 계좌를 개설하지 않아도 은행 앱을 통해 오픈뱅킹의 이용을 허용한다.

 

 

 

 

 

 2. MZ세대(MZ generation)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엄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다만 세대를 가르는 기준은 차이가 있는데, 밀레니엄 세대에 대해 1980~1995년 사이 출생한 세대를, Z세대를 1996~2000년 사이 출생한 세대를 보는 시각도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슥한 MZ세대는 모바일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특히 MZ세대는 SNS를 기반으로 유통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비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MZ세대는 집단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소유보다는 공유를, 상품보다는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특징을 보이며,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자신의 신념을 표출하는 '미닝아웃' 소비를 하기도 한다.
또 자신의 성공이나 부를 과시하는 '플렉스' 문화를 즐기며 고가 명품에 주저 없이 지갑을 여는 경향도 있다.

 

 

 

 

 

 3. Z세대(generation Z)

 

일반적으로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출생한 젊은 세대를 이르는 말로, 밀레니엄 세대의 뒤를 잇는 인구 집단이다.

이들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문화가 혼재된 환경에서 자란 밀레니엄 세대와 달리,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애 노출되어 자라 이른바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디지털 원주민)'라 불린다.

인터넷과 IT(정보기술)에 친숙하며, TV·컴퓨터보다 스마트폰, 텍스트보다 이미지·동영상 콘텐츠를 선호한다.
아울러 관심사를 공유하고 콘텐츠를 생산하는 데 익숙하여 문화의 소비자이자 생산자 역할을 함께 수행한다.

한편, Z세대는 1990년대 경제 호황기 속에서 자라난 동시에, 부모 세대인 X세대가 2000년대 말 금융위기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안정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출처: 한국은행-경제교육-경제용어사전